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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현엔 드라이브’ 체험 임직원 900명 돌파

매주 금~일요일 친환경車 대여… 지난달까지 915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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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7.07 13:38:26

현대엔지니어링이 임직원 대상의 친환경 자동차 체험 프로그램 ‘현엔 드라이브’의 이용자 수가 900명을 돌파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임직원 대상의 친환경 자동차 체험 프로그램 ‘현엔 드라이브’의 이용자 수가 900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현엔 드라이브는 2021년 시작한 사내 복지 프로그램으로, 평일 업무용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차 EV9·EV6·IONIQ5를 임직원이 주말 동안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지난달까지 915명이 이용했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선정된 임직원은 금요일 퇴근 시 차량을 받아 주말 동안 사용한 뒤, 다음 주 월요일 출근할 때 반납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용 임직원을 위한 별도의 보험도 제공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체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친환경 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향후 차량을 교체·구매할 때 내연기관차 대신 친환경 차를 고려해보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친환경 차를 직접 주행함으로써 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내 친환경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장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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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현엔 드라이브  친환경 자동차  EV9  IONIQ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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