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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아바타스타 슈’ 생일파티 팝업에 2만명 방문

‘슈의 외출준비’ 게임 현실로 구현한 몰입형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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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7.07 14:30:52

2000년대 온라인 인기 캐릭터 ‘아바타스타 슈’의 생일파티에 2만여명의 팬들이 참여했다. 사진=해태제과

2000년대 온라인 인기 캐릭터 ‘아바타스타 슈’의 생일파티에 2만여명의 팬들이 참여했다.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서울 성수동에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아바타스타 슈의 생일파티’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아바타 슈의 현실 생일파티로 꾸민 팝업스토어엔 매일 1200명이 찾아 기간 중 2만명의 팬이 방문했다.

어린 시절을 슈와 함께 했던 수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렸고, 실제로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 30분 만에 입장권 6000장이 매진됐다. 1인 티켓으로 동반 1인까지 함께 입장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팝업은 대표 게임 ‘슈의 외출준비’의 방과 드레스룸을 그대로 재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실물 크기로 만든 슈 등신대는 방문 인증 포토존으로 눈길을 끌었다. 슈의 파우치와 스티커 같은 굿즈는 준비한 물량이 전량 매진됐다.

해태는 생일파티에 참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슈 캐릭터를 활용한 DIY 커스텀 스토어를 2주간 연장한다. 슈 캐릭터로 옷, 키링, 휴대폰 케이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나만의 방식으로 꾸밀 수 있다. DIY 스토어도 함께 오픈해 ‘마플샵’ 사이트를 통해 접할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아바타 슈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과 함께 만든 특별한 생일 파티였다”며, “앞으로도 어린 시절 슈와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만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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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아바타스타 슈  팝업  신정훈  성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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