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소품·우양산·선글라스 등 약 30종의 상품 구성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UV차단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아성다이소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UV차단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강해지는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동시에, 일상 속 스타일링까지 고려한 상품을 구성했다. 패션소품, 우양산, 선글라스 등 약 30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패션소품으로는 차광모자와 팔토시를 판매한다. ‘자외선 차단 목 가림 차광모자’는 넓은 챙과 탈부착 가능한 뒷목 가림막이 특징이다. 묶은 머리를 넣어 뺄 수 있는 헤어홀이 있고, 챙 테두리와 목끈, 가림막을 동일한 톤으로 구성했다. 브라운, 그레이 두 가지 컬러로 출시했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돌돌 말아 밴드로 고정할 수 있다. ‘케이프 쿨 차광모자’는 어깨까지 가볍게 덮는 케이프(소매가 없는 망토식 겉옷)형 구조로 설계됐다.

‘자외선 차단 쿨 토시 손목형’은 민트, 그레이 두 가지 파스텔 컬러로 구성됐으며 냉감 원단을 사용했다. ‘자외선 차단 팔 토시 장갑’은 손등까지 커버할 수 있는 장갑형 디자인에, 손이나 손가락을 빼서 사용할 수 있는 오픈형 구조로 제작됐다. 블랙과 화이트의 컬러로 구성됐다.

우양산도 준비했다. ‘컬러암막 투톤 우양산’은 우산의 바깥쪽 뿐 아니라 안쪽의 암막까지 밝은 파스텔톤 컬러로 구성했으며, 핑크, 블루, 그린, 화이트 네 가지 컬러 옵션이 있다. ‘암막코팅 컬러살대 골프우산’은 직경 약 120cm의 사이즈에, FRP(섬유강화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했다. 천의 안팎은 블랙으로 구성해 자외선 차단에 집중했다.

‘반투명 캣 선글라스’는 눈꼬리가 살짝 올라간 프레임 디자인으로,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와이드 오벌 선글라스’는 볼드한 테두리에 타원형 렌즈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블랙, 브라운 2종을 구성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강해지는 햇빛에 대비해 실용성과 스타일 모두를 가성비 있게 챙길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일상생활에 필요할 만한 상품을 균일가로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