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 자산 증가·거래금액 따라 경품 지급… 최대 금 5돈·특판 RP 등 제공

신한투자증권, 원주금융센터 이전 기념 고객 이벤트 실시.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신한Premier 원주금융센터의 이전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 및 기존 고객 중 계좌 관리점이 신한Premier 원주금융센터인 만 19세 이상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총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계좌 자산 증대 이벤트로,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자산이 일정 금액 이상 증가한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산이 1억 원 이상 증가하면 3만 원이 지급되며, 이후 5천만 원마다 1만 원씩 추가로 제공된다. 최대 4억 5천만 원 이상 증가 시에는 1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때 자산 증가에는 상품 매매, 타사대체, 실물 이전 등이 포함된다.

두 번째는 매매금액 합산 이벤트로, 국내·해외 주식과 채권, 금융상품의 매수·매도금액을 합산해 5천만 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금 5돈(1명), 금 1돈(3명), 신세계상품권 10만 원권(15명), 스타벅스 금액권 5만 원권(10명)이 증정되며, 거래 금액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신한Premier 원주금융센터를 직접 방문한 고객에게는 세전 연 3.7%의 금리가 적용되는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제공한다. 해당 특판RP는 만기 91일물로, 1인당 최대 3억 원까지 매수 가능하며, 중도해지 시에도 동일 금리가 적용된다. 다만 판매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의 자산 증대와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원주금융센터 및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