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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더현대 서울서 폴더블 신제품 체험

폴드7·플립7·워치8 주요 기능 소개… 도슨트형 AI 클래스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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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7.14 10:40:13

더현대 서울에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 Z 플립7'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체험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폴더블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갤럭시 스튜디오’를 1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Z 폴드7’, ‘갤럭시 Z 플립7’, ‘갤럭시 워치8 시리즈’의 핵심 기능을 몰입도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갤럭시 Z 폴드7’ 체험존에서는 대화면 멀티태스킹과 초고화질 카메라 기능을 중점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제미나이 라이브’ 기반의 화면 공유 기능과 2억 화소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확대해 보는 프로그램, 생성형 AI 편집 기능을 활용한 미션 수행 체험도 제공된다.

‘갤럭시 Z 플립7’ 존은 셀피 기능과 ‘비주얼 AI’ 활용에 초점을 맞췄다. 커버스크린을 활용한 ‘플렉스셀피’와 ‘마이필터’, 의상에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추천받는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스케이트보드 파크 콘셉트의 포토존에서는 생성형 편집으로 사진을 꾸며볼 수 있다.

헬스케어 기능을 강조한 ‘갤럭시 워치8 시리즈’ 존에서는 러닝 코칭 진단 프로그램인 ‘러닝 서베이’와 항산화 수치 측정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AI 기반 건강 분석과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더현대 서울에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방문객들이 '도슨트 AI 클래스'에 참여해 '갤럭시 Z 폴드7'에 대한 설명을 듣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깊이 있는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해 ‘도슨트 AI 클래스’와 ‘카메라 특화 AI 클래스’를 각각 하루 5회씩 운영한다. 참가자는 폴드7의 고화소 촬영, 플립7의 셀피 활용, 생성형 편집을 통한 사진 꾸미기 등 폴더블 기기의 다양한 기능을 실습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장소연 부사장은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는 한층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과 고도화된 AI·카메라 기능을 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차세대 폴더블 경험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스튜디오를 서울 강남과 홍대 ‘삼성스토어’에서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기간은 더현대 서울과 동일하게 8월 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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