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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8만 관중 속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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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7.14 11:34:35

(왼쪽부터)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 크리스 고터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 브랜드가 후원한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8만 9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르네상스 클럽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4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스코티 셰플러, 로리 맥길로이, 잰더 쇼플리, 전년도 우승자인 로버트 매킨타이어 등 세계적인 골퍼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최종 우승은 미국의 크리스 고터럽에게 돌아갔다. 고터럽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157만 달러, 부상으로 GV70 전동화 모델을 받았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주형이 공동 17위로 선전했다.

6번 홀에서는 팬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됐다. 대회 4라운드에서 니코 에차바리아가 홀인원에 성공하며 GV60을 부상으로 수상했고, 이를 사전에 예측한 한 팀의 관람객(2명)에게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호스피탈리티 패키지와 한국행 왕복 항공권이 제공됐다.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 크리스 고터럽이 GV70 전동화 모델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는 대회 운영을 위해 총 113대의 차량을 지원했으며, 클럽 하우스와 주요 홀 주변에는 GV70 전동화 모델을 비롯해 GV60, G80 전동화 모델,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 등 총 13대를 전시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6번 홀 인근에는 ‘제네시스 퍼블릭 라운지’를 마련해 골프 시뮬레이터 연계 체험, 골프 컬렉션 전시, 한국 전통 간식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은 “완성도 높은 플레이와 함께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우아한 역동성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브랜드와 골프의 결합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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