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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땡겨요 상생가게’ 2025년 사업 추진

지역 이웃에 따뜻한 식사 전달하는 소상공인 100명 선발…최대 21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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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7.14 11:48:50

신한은행, ‘땡겨요 상생가게’ 2025년 사업 추진.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소상공인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는 ‘땡겨요 상생가게’ 2025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외계층에 식사를 나누는 소상공인을 지원해, 나눔 실천과 매출 증대를 함께 도모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총 100명의 참여 소상공인을 선발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된 이들에게는 ▲나눔 지원금 100만원 ▲생계 지원금 50만원 ▲배달 플랫폼 ‘땡겨요’ 할인쿠폰 60만원 등 최대 210만원 상당의 지원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클랩(CLAP)’ 홈페이지(clab.iba.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소상공인은 배정된 나눔 지원금을 활용해 노인복지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인증과 결과 등록을 완료하면 생계 지원금도 추가 지급된다. 신한은행은 더불어 땡겨요 할인쿠폰을 통해 참여 소상공인의 배달 매출 확대를 도울 예정이다.

2024년 1차 사업에서는 전국 100곳의 소상공인이 169개 복지시설에 총 1만 2천여 명분의 식사를 제공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참여 업소들과 함께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만들기 봉사활동도 병행하며 상생의 의미를 확장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신체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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