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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3면 서라운드 조망 ‘개포우성7차’에 선보여

오늘 입지 특성 반영한 세부 설계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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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7.14 11:59:34

대우건설 ‘써밋 프라니티’의 3면 서라운드 조망 이미지.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의 입지 특성을 반영한 세부 설계안을 14일 공개했다.

대우건설의 ‘써밋 프라니티’는 총 1130세대 규모의 대단지를 8개 동 2열 배치로 구성해, 건폐율이 낮은 단지로 조성한다. 일부 동 사이의 거리만 극대화하면 나머지 동들이 가까워진다는 단점을 보완하고자, 모든 동과 동 사이의 거리를 고루 넓혀 균형 있는 배치와 개방감이 극대화되도록 설계했다.

대우건설은 개포우성7차의 남측에 자리한 개포한신아파트와 세대 간섭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망 방향을 조절해 기존 원설계안 대비 월등히 높은 동 배치 개선을 이뤄냈다. 이는 공동주택의 최대 단점 중 하나인 사생활 침해를 보완하기 위한 결과물이다.

써밋 프라니티에는 개포 최초의 3세대 판상형 타워가 도입된다. 조합원뿐만 아니라 일반 분양 등 모든 세대가 남향과 맞통풍을 즐기는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세대구성을 보면 전용 59㎡를 초과하는 평형을 932세대로 설계해 조합원들의 수요를 맞췄다. 특히, 전체 세대의 절반이 넘는 622세대에는 3면이 개방된 설계를 적용, 개포우성7차만이 가진 입지적 특장점인 대모산·양재천·탄천·도심 등 다양한 조망을 서라운드로 누리도록 계획했다. 더 나아가 실사용 면적을 최대화했다. 특히, 99타입은 조합 원설계안의 전용 112타입과 실사용 면적이 같을 만큼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고, 112타입은 원설계안 전용 122타입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그간 쌓아온 주택 건설의 모든 경험과 노하우, 개포우성7차 사업지에 대한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개포우성7차만의 입지 특성을 정확히 반영한 설계 아이템을 준비했다”며, “써밋 프라니티는 경쟁사 대비 낮은 건폐율, 3면 서라운드 조망 최대 확보 등 공동주택에선 누릴 수 없는 개방감과 쾌적함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곳곳에 담아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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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써밋 프라니티  건폐율  서라운드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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