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5.07.15 17:25:46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7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글로벌주식 외화예금 환율 100%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Value-up 글로벌주식 외화예금’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투자를 위한 외화자금 관리에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 Value-up 글로벌주식 외화예금’은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동시에 개설해 해외 주식 거래에 필요한 외화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신규 고객은 영업점 또는 신한 SOL뱅크 앱 등 모바일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상품은 해외 주식 직접투자가 가능한 11개 통화를 지원하며, 해외송금 수수료 50% 우대, 자동매매(이체) 기능 등 투자자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이벤트 대상은 신규 및 기존 ‘신한 Value-up 글로벌주식 외화예금’ 고객 모두이며, 미화(USD) 입·출금 거래 시 100% 환율 우대가 적용된다. 1인당 월 환전 한도는 미화 30만 달러로 제한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주식 투자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