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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AFPRO 2025’ 개최…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조성

대기업·투자사 참여…농식품 펀드 중심 금융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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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7.16 17:16:18

NH농협은행, ‘AFPRO 2025’ 개최.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PRO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은행을 포함한 농협,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며, 농식품 테크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 생태계 확대를 목표로 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AFPRO는 210여 개 농식품 스타트업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며, 대기업, 투자사, 유통사, 공공기관 등 농식품 산업 전반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유망 기업 IR, 1:1 비즈니스 미팅, 기술 설명회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농협은행은 자사 농식품 펀드에서 투자 중인 10개 스타트업을 선별해 홍보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농협대학교와 함께 ‘미래를 여는 변화, 농식품 투자 전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도 개최해 업계 미래 전략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한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AFPRO 2025가 농식품 산업 내 기술 창업과 투자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농협은행은 국내 최대 농식품 펀드 운용사로서 금융 지원은 물론 범농협 계열사와의 사업 연계를 통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총 6개 농식품 펀드를 통해 2,741억 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 중이며, 올해 500억 원 규모의 신규 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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