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계 플랫폼 혜택 확대

KB증권, 빗썸과 손잡고 ‘슈퍼 리워드’ 공동 이벤트 진행. 사진=KB증권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함께 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공동 프로모션 ‘슈퍼 리워드’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증권에 비대면 위탁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 중 빗썸 계정을 보유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양사의 플랫폼을 연계해 코인 테마 주식 지급부터 고급 경품 추첨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선착순 혜택으로, KB증권은 이벤트 참여자에게 ▲2만 원 상당의 코인 관련 미국 소수점 주식(2만명) 또는 ▲4만 원 상당의 레버리지·인버스 미국주식(1만명)을 지급한다. 대상 종목은 ▲MSTR(비트코인 보유 기업) ▲COIN(코인베이스) ▲NVDA(반도체) ▲RIOT(비트코인 채굴) 등이며, ETF 종목은 ▲BTCL ▲BTCU ▲TSLL ▲TSLZ 중에서 랜덤으로 증정된다.

추가로, 해외 주식 보유 또는 거래 고객에게는 ▲포르쉐 마칸 추첨 기회를 제공하며, ▲5,000원 상당 해외주식 쿠폰도 선착순 1만명에게 지급된다. 포르쉐 경품 추첨은 이벤트 신청자가 1만 명을 넘을 경우 진행되며, 해외 주식 거래 10만 원마다 또는 국내외 주식 자산 500만 원당 ‘럭키볼’ 1개가 자동 적립돼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규 계좌 개설 고객에게는 ▲3만 원 상당 주식 쿠폰 ▲국내 주식 평생 수수료 우대 ▲미국주식 6개월간 거래 수수료 0원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KB증권 손희재 디지털사업그룹장은 “해외주식과 디지털 자산 투자가 동시에 확장되는 시장 흐름에 맞춰 이번 공동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부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맞춤형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참여는 필수이며,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MTS ‘KB 마블(M-able)’과 빗썸 앱, 또는 양사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