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5.07.28 16:27:40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법인고객을 위한 ‘토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NH투자증권의 법인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NH투자증권 Tax센터가 전담하며, 법인의 오너 및 대주주를 위한 지분 승계 전략, 임직원을 위한 복리후생 및 세제 지원, 부동산 관련 종합 자문 등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Tax센터는 2022년 5월 증권업계 최초로 설립된 세제 전문 조직이다.
서비스는 △법인 오너를 위한 가업승계 △임직원 보상제도 컨설팅 △법인 부동산 자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업승계 분야에서는 성장 단계별 자산 이전 전략, 가족 법인 설립, 지배구조 개편, M&A 자문 등이 포함된다. 임직원 보상제도는 주식보상제도, 퇴직연금, 복지연금 등 다양한 형태의 제도 설계를 지원하며, 법인 부동산 자문은 투자 분석부터 임대차 전략, 자산 매각 등 전 과정을 포괄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법인 오너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절세 전략 및 부동산 세미나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라며 “기업 경영과 자산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컨설팅으로 법인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