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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전국 현장서 폭염 대비 안전점검 시행

김승모 대표, 부산 대연동 공사현장 찾아 안전보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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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8.08 09:53:07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오른쪽)가 근로자 휴게시간 관리를 위한 온·습도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하는 가운데 김승모 대표 등 경영진이 주관하는 현장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각 현장의 혹서기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진행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6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 대비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했다.

김승모 대표는 7일 부산 남구 대연동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보건 점검을 펼쳤으며,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 등 경영진도 주요 건설현장들을 방문해 폭염 대비 준비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은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이행 여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해당 수칙은 폭염 작업(체감온도 31도 이상)에 따른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 지침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전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 교육도 시행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Summer Safety(섬머 세이프티) 푸드트럭’ 행사 등 현장별 감성 안전 활동도 적극 장려하고 있다.

김승모 대표는 “안전을 타협하거나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겠다”며 “고용노동부 수칙에 따라 폭염 등 계절성 재해에 빈틈없이 대응하도록 경영진과 전 현장이 함께 철저한 안전관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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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안전보건  폭염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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