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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참메드, 휴피트와 지분투자·독점 판매 계약 체결

혈액 내 미생물 진단하는 ‘혈액배양시스템’ 국내 독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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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시영⁄ 2025.08.08 14:19:34

사진=동아참메드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동아참메드(대표이사 정재훈)가 감염성질환 진단 특화기업 휴피트(HUFIT, 대표 박상열)와 지분투자 및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동아참메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혈액배양시스템 ‘HubCentra FA’, ‘HubCentra A’ 등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으며, 휴피트에서 출시 예정인 결핵배양시스템과 분자진단시스템 등 국내외 독점 판매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

 

휴피트는 혈액 속 병원균을 배양해 패혈증을 진단하는 혈액배양시스템 HubCentra FA, HubCentra A를 개발해 유통하고 있다. HubCentra TB는 결핵군의 존재와 약제 내성 여부를 확인하는 결핵배양시스템이며, HuPectra는 바이러스와 항생제 내성균을 진단하는 분자진단시스템이다.


휴피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동아참메드는 기존 체외진단 및 감염관리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미생물진단 및 분자진단 분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향후 공동 기술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동아참메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동아참메드의 체외진단 및 감염관리 사업 역량에 휴피트의 혁신 기술이 더해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며 “국산 기술 기반의 진단 솔루션을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양사의 경쟁력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관련태그
동아참메드  휴피트  혈액배양시스템  HubCentra FA  HubCentra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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