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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 개최…中 혁신기업 현장 체험 기회 제공

BYD·바이두 등 기술 체험, 어린이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 강화…누적 참가자 1만 3,7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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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8.08 14:57:47

미래에셋자산운용, 제37회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 개최.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중국 선전에서 ‘제37회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혁신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어린이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기초 소양과 투자 이해도를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대표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G1호’와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1호’ 가입자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행사는 1차(7월 30일8월 2일)와 2차(8월 6일9일)로 나뉘어 총 150명이 참가했으며, 누적 참가자는 1만 3,700명을 넘어섰다.

참가자들은 3박 4일 일정 동안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 BYD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의 에너지 절감 솔루션 기업 DAS Intellitech,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사 Ubitech,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바이두 Apollo Go 등 중국을 대표하는 기술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술의 발전과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해 체험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대표 어린이 펀드인 ‘우리아이3억만들기G1호’ 외에도 ‘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1호’, 2023년에는 국내 최초의 미성년자 전용 타깃데이트펀드(TDF)인 ‘우리아이TDF2035’ 등을 출시하며 어린이 투자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성태경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연금플랫폼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은 단순한 펀드 운용을 넘어, 직접 체험을 통해 올바른 투자 철학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투자와 금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각 판매사가 운용보수 및 판매보수의 15%를 적립해 조성한 청소년금융기금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판매사 추천을 통해 선발된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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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BYD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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