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8일, 자사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도미노피자 주문 시 최대 1만 7천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도미노피자 땡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 것으로, ▲기본 1만원 할인 ▲‘땡겨요’ 신규 가입 고객 대상 5천원 할인 ▲‘신한 SOL페이’ 결제 시 2천원 추가 할인 등 최대 1만 7천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할인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땡겨요’는 중개 수수료가 낮고 정산이 빠르며,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공공배달앱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주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땡겨요는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중심의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및 그룹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7월 25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땡겨요 만렙! 1만원 무한 보상’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2만원 이상 주문을 2회 이상 완료하면 1만원 할인쿠폰을 무제한 제공하며, 해당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신한 슈퍼SOL ▲신한 SOL페이 ▲헤이영캠퍼스 ▲서울Pay+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