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띠용한끼 파스타’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맞벌이 가정 증가 등 변화하는 가족 환경 속에서, 아이의 식사를 간편하면서도 균형 있게 챙기고자 하는 부모의 니즈를 반영해 푸디버디가 새롭게 선보이는 ‘원플레이트’ 카테고리의 첫 제품이다. 원플레이트는 한 그릇으로 식사가 완성되는 형태의 간편식으로,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된다.
‘띠용한끼 파스타’는 ‘새우크림 파스타’, ‘미트볼토마토 파스타’, ‘치킨로제 파스타’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새우크림 파스타는 익힌 새우와 데친 브로콜리에 국산 1급A 우유와 파마산 치즈로 만든 크림소스를 더했다. 미트볼토마토 파스타는 토마토 페이스트에 바질과 오레가노를 더했고, 미트볼은 국내산 돼지고기와 계란으로 만들었으며, 국내산 양파와 마늘 등을 잘게 썰어 넣었다. 치킨로제 파스타는 토마토 페이스트에 휘핑크림을 조합한 로제 소스에 사과 농축액으로 단맛을 더했다. 여기에 국내산 닭가슴살을 한 입 크기로 넣었다.
푸디버디 띠용한끼 파스타 3종은 한 입 크기의 파스타 면을 사용했으며, 나트륨 함량은 500mg 이하로 낮췄다. 또한 패키지째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하다.
특히 개발 단계부터 3~6세 어린이 50명으로 구성된 ’푸디버디 명예셰프단 버디즈’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해 맛, 풍미, 식감, 양, 외관 등 총 5개 항목에서 평균 4.0점(5점 만점)의 만족도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