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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佛 부르고뉴 와인 ‘샤또 드 뫼르소’ 론칭

1000년 넘은 역사 지녀… 뫼르소 유일의 샤토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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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8.12 16:52:42

왼쪽부터 ‘뫼르소 부르고뉴 샤르도네’ ‘뫼르소 끌로 데 그랑 샤롱’ ‘뫼르소 프리미에 크뤼’ 그리고 샤또 드 뫼르소 와이너리.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프랑스 부르고뉴 뫼르소(Meursault) 마을의 와이너리 ‘샤또 드 뫼르소’의 화이트와인을 국내 론칭한다.

이 와이너리는 뫼르소 지역에서 11세기부터 와인을 생산, 1000년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특히, 뫼르소 유일의 샤토(château·성)를 소유한 귀족적 전통까지 갖췄다. 현재는 뫼르소 지역에만 10개, 뫼르소·본(Beaune) 지역에 총 67만㎡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다.

포도밭은 정밀하게 측정한 각각의 테루아(Terroir)에 맞춰 100개 이상의 구역으로 나눠 따로 관리한다. 일반적인 부르고뉴 샤르도네(Chardonnay)는 부르고뉴 전 지역에서 재배한 포도로 만드는데, 샤또 드 뫼르소 샤르도네는 뫼르소 소유의 포도밭 포도로만 양조한다. 더불어 현대적인 양조 시설도 갖춰, 오랜 양조 전통과 조화를 잘 이룬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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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프랑스  부르고뉴  뫼르소  샤르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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