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최근 ‘구도일 프렌즈’ 간담회를 열었다.
S-OIL 소비자로 이뤄진 구도일 프렌즈는 소비자를 대표해 S-OIL의 마케팅 활동과 서비스 전반에 관한 의견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S-OIL은 고객이 원하는 개선 사항을 파악하고, 회사 정책과 고객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활동하는 구도일 프렌즈 7기는 총 1000명으로 구성돼 있다. 상반기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MY S-OIL’ 전자영수증 캠페인, 프로야구단 KT Wiz와의 공동 마케팅, 캐릭터 ‘구도일’이 등장하는 어린이·가족 TV 애니메이션 ‘폴라레스큐’ 이모티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도일 프렌즈 중 선발된 30여명이 참석해 상반기 활동을 공유하고, MY S-OIL 앱과 ‘빠른주유’ 기능, 브랜드 굿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지난 1일 론칭한 TV 광고 피드백 세션도 진행됐다.
S-OIL 관계자는 “구도일 프렌즈를 통해 얻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각종 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