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갓 생산된 맥주를 4일 만에 픽업하는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GS25는 생산 직후의 신선한 맥주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카스 신선픽업’ 사전예약을 기획했다. 월요일에 생산된 맥주를 금요일에 픽업하면 단 4일 만에 맛볼 수 있어, 일반 캔맥주보다 100일 정도는 빠르다.
이번 사전예약은 내달 8일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우리동네GS’의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진행한다. 상품은 ‘카스’ 350㎖ 24개로 구성돼 있으며, 8일 생산된 맥주는 12일부터 전국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받을 수 있다. 13일부터는 제주에서도 픽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 고객 전원에겐 쿨러백을 증정한다.
지난 5월 GS25가 선보인 ‘칭따오 퓨어드래프트’ 사전예약은 이틀 만에 준비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 ‘카스 신선픽업’ 사전예약 매출 역시 지난해 대비 올해 486.7%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 진행한 ‘카스 신선픽업’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581.8% 증가했다.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 엄진호 매니저는 “GS25는 길어지는 폭염 속 집에서 신선한 맥주를 즐기려는 고객 니즈에 맞춰 ‘카스 신선픽업’ 사전예약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와인25플러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주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