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부산문화재단, 부산콘서트홀과 손잡고 유아 문화예술교육 추진

숲과 음악을 잇는 유아 체험형 프로그램 '숲속 어린이 음악대' 오는 9월부터 운영

  •  

cnbnews 안용호⁄ 2025.08.22 16:50:12

숲속어린이음악대 안내. 이미지=부산문화재단

(재)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오재환)은 부산콘서트홀과 함께 자연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예술성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숲속 어린이 음악대」를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민공원과 올해 6월 개관한 부산콘서트홀에서 자연물과 음악을 결합한 융복합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1회차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자연의 소리를 탐색하고 악기의 재료를 수집하며, 2회차는 자연물을 활용한 관악기 체험과 더불어 실제 앙상블 공연을 관람한다.

모집 대상은 부산시 소재 유아 기관 10곳(5~7세)이며, 오는 10월에는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참여 유아 기관 교사를 대상으로 유아 음악 전문 연수도 함께 진행된다. 모든 참여기관은 총 2회차 유아 프로그램과 유아 교사 연수에 참여해야 한다.

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유아가 놀이와 체험을 통해 클래식에 친숙해지고 긍정적 첫인상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유아 기관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부산문화재단  부산콘서트홀  숲속어린이음악회  유아문화예술교육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