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라이트’ 부스서 체험형 이벤트 운영… 박명수·정준하·십센치 등 출연

하이트진로가 30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 in 부산’을 공식 협찬한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테라 라이트’가 30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 in 부산’에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여한다.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대회에 이어 부산에서도 함께한다.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로, 마라톤·공연·예능 요소를 결합한 대규모 페스티벌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수, 정준하, 하하, 조세호, 전진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조남지대, 십센치, 햄부기(이수지), 주주 시크릿(박진주·미주) 등이 출연해 현장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가 러닝 후에도 부담 없이 즐기는 33% 칼로리 다운, 제로슈거 맥주라는 특성을 알릴 수 있도록 현장 체험형 이벤트들을 운영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에선 참가자들에게 테라 라이트 스포츠 테이프, 테라 라이트 러닝 헤어밴드 등 러닝 굿즈를 제공하는 ‘테라 라이트 스텝퍼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테라 라이트 부스를 방문하는 러너 전원에겐 타투 스티커와 풍선을 주고, 마라톤 완주자에겐 ‘테라 라이트×무한도전 Run 부산’ 기록증과 커스터마이징 스티커를 전달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앞으로도 시즌 이슈와 소비자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라이트 맥주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