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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영케이와 함께한 ‘본테라’ 밋앤그릿 盛了

영케이, 본테라 소비뇽 블랑 “가장 인상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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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8.29 15:54:17

데이식스 영케이가 함께한 미국 유기농 와인 브랜드 ‘본테라’의 밋앤그릿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아영F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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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가 지난 21일 무드서울에서 미국 유기농 와인 브랜드 ‘본테라’의 밋앤그릿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테라 구매 인증을 통해 선정된 소비자 70여명과 함께했으며, 팬미팅과 오찬이 어우러진 특별한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 현장에서 만난 데이식스의 영케이는 가장 인상 깊었던 와인으로 소비뇽 블랑을 꼽았다.

영케이는 “요즘처럼 무더운 날 충분히 차갑게 해서 마셨을 때 산뜻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었다”며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해놓고 마셨을 땐 여름 음료처럼 청량한 느낌이 나, 팝이나 밝은 밴드 음악과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영케이는 이어 “본테라는 유기농 철학을 바탕으로 자연 그대로의 매력을 담은 와인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저 역시 음악이 시작돼 끝날 때까지 저만의 자연스러움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 그 순간을 위해 수많은 연습과 준비 과정을 거치듯 본테라도 흙을 시작으로 포도와 와인으로 변화되는 과정이 유기농 철학과 지속가능성을 지켜냈던 노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깊은 공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번 밋앤그릿 행사는 지난 6월 시작한 본테라의 브랜드 캠페인 ‘좋은 땅에서(Born to be True)’의 연장선으로, 영케이가 자연주의 감성을 담아 본테라의 브랜드 철학을 대중과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아영FBC 관계자는 “본테라의 매력을 영케이와 함께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본테라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아티스트와 교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준 게 가장 큰 성과이고, 앞으로 MZ세대와 더 가깝게 소통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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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본테라  영케이  소비뇽 블랑  유기농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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