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부부·커플 맞춤형 ‘SOL모임통장’ 출시.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부부와 커플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SOL모임통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 ‘잘 모이기 위해 생긴 모임통장’이라는 콘셉트로 ‘SOL모임통장’을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47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이번 서비스는 소규모 모임 전용 화면을 신설해 기존 모임 화면과 차별화했으며, 거래내역을 첫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공과금·지방세 납부 기능을 탑재해 생활비 관리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의 모든 커플! 모임통장으로 데이트하세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SOL모임통장을 연결한 모임장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선착순 2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과 영화 쿠폰 등 5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부부와 커플 고객이 생활비와 세금까지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 속 니즈를 반영해 더욱 편리하고 특별한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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