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침대 효능에 현대적 디자인 더해... 합리적 가격으로 온열 효과 누려

미네랄황토 흙매트. 사진=교원웰스
 

교원 웰스(Wells)가 건강침대 브랜드 흙표흙침대와 손잡고 ‘미네랄황토 흙매트’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흙침대 수준의 온열 기능과 황토의 원적외선 방출 효능을 담으면서도 접근성과 가격 부담을 낮춘 토퍼형 매트다.

국내산 황토볼 10.5kg을 적용해 퀸사이즈 흙침대와 동일한 수준의 원적외선 방출량을 구현했으며, 타 흙침대 대비 78% 저렴한 가격으로 체온을 효과적으로 높여 피로 회복과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자인은 교원 웰스의 매트리스 노하우를 반영해 흙침대의 전통적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미네랄을 표현한 육각 스티치와 흙의 온기를 담은 투톤 컬러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침실이나 거실 어디에나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사용자 편의 기능도 갖췄다. 좌·우 분리난방과 1도 단위의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수면 리듬에 맞춰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수면모드도 지원한다. 또한 친환경 원단을 사용하고 22만 회 마모 테스트를 거쳐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라돈과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 요소 시험도 통과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흙침대 렌탈에 이어 토퍼형 흙매트를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건강 효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이 제품은 다가올 추석 선물로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