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9월 가을 시즌을 맞아 멤버십 고객을 위한 ‘케이티 멤버십 페스타(이하 케멤페)’ 혜택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처음 선보인 ‘케멤페’는 한 달 만에 이용 건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KT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태양의 서커스 <쿠자>와 영화 <어쩔수가없다> 시사회 초청 등 문화 혜택을 준비했다. 외식 혜택은 배달의민족, 샐러디 등 인기 브랜드 할인을 제공한다. 고객 만족도가 높았던 올리브영, 다이소, 스타벅스 무료 쿠폰 등의 혜택도 9월 말까지 연장한다. KT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든 혜택을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는 여행·나들이에 활용하기 좋은 ‘9월 달달혜택’도 운영한다. ‘달달초이스’를 통해 파리바게뜨, 이디야커피, 폴 바셋 등 카페와 배달의민족, 도미노피자 등 외식 브랜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시네마 영화 예매권 할인도 마련됐다. ‘달달스페셜’에서는 아고다, 롯데리조트 등 여행 관련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달달찬스’에서는 스타벅스 텀블러와 다이소 1만원 상품권 등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영걸 KT 서비스Product본부장은 “가을 시즌에 맞춰 가족들과 즐기기 좋은 혜택 중심으로 준비했다”며 “일상 속에서 사용하기 좋은 생활밀착형 혜택을 계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