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플랫폼 개편으로 사용자 경험 강화

미래에셋자산운용∙TIGER ETF 공식 홈페이지 통합.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존 공식 홈페이지와 TIGER ETF 홈페이지를 통합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홈페이지’와 ETF 전용 ‘TIGER ETF 홈페이지’로 분리 운영되던 기존 사이트가 통합 도메인으로 운영된다. 상단 우측의 ‘미래에셋자산운용’과 ‘TIGER ETF’ 탭을 통해 원하는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신규 홈페이지의 가장 큰 변화는 ‘AI 어시스턴트’ 도입이다. 사용자가 입력한 키워드를 AI가 분석해 관련 상품과 콘텐츠, 뉴스를 연결해 주는 맞춤형 검색 서비스로, ‘미국’ 입력 시 ‘TIGER 미국나스닥100(133690)’, ‘TIGER 미국S&P500(360750)’,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381170)’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투자 관련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디자인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트렌드에 맞춰 단순하고 직관적인 UI/UX를 적용했다. ‘주목해야 할 상품’, ‘투자 포커스’ 등을 메인 화면에 배치해 방문 초기 단계부터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회원 및 기존 가입 고객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TIGER ETF 가을 피크닉 굿즈 세트’를 제공하며, AI 어시스턴트 검색과 굿즈 사용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승원 미래에셋자산운용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홈페이지 통합 개편은 투자자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들이 미래에셋과 함께 새로운 차원의 투자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