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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안전 강화 위해 노사 합동 점검 시행

‘이문 아이파크 자이’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에 CEO·CSO·노조위원장 등 함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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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9.01 16:18:25

왼쪽 세 번째가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CEO), 두 번째가 김동현 노동조합 사무국장.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노동조합과 함께 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정부의 산업재해 예방 정책 기조에 맞춰 노사가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단결해 나간다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사 합동 점검은 지난달 29일 서울 ‘이문 아이파크 자이’와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현장 점검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대표와 노동조합 사무국장,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 점검단은 현장의 각 동 흙막이 가시설 해체, 각 동 거푸집·철근 및 갱폼 설치, 지하층·지상층 콘크리트 타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서 고충을 듣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정경구 대표는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노사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안전·품질 최우선 문화를 바탕으로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위험을 사전 파악·예방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제 CSO와 서장석 노조위원장, 협력업체 대표 등은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을 찾았다. 이들 점검단은 주요 작업 현황과 이슈, 안전보건 관리 현황 등을 파악하고, 이어 고위험 작업과 위험성 평가 상등급을 받은 항목을 점검했다. 점검 전 조태제 CSO는 출근길 안전보건 캠페인 직후 근로자들을 만나 현장의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조태제 CSO는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실질적인 현장 안전 개선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며 “안전은 함께 만들어가는 것으로, 적극적인 제도적 지원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강화된 안전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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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안전점검  노동조합  이문 아이파크 자이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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