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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여성찬 신임 대표이사 선임

풍부한 현장 경험이 장점… 안전·품질 최우선 경영 방침 강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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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9.05 17:37:16

여성찬 DL건설 신임 대표이사. 사진=DL건설
 

DL건설이 5일 이사회를 열고 여성찬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현장 경험과 역량이 검증된 리더를 전면에 배치해 건설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내실을 다지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성찬 대표는 1972년생으로 홍익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1996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에 입사했다. 이후 다수의 현장을 거친 후, 2021년에는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 임원으로 선임되며 주택사업을 이끌어왔다.

DL건설에 따르면 여성찬 대표의 가장 큰 강점은 다양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현장통’이라는 점이다. 주택·오피스·호텔·연구소 등 7곳의 현장 실무를 거친 후 아크로서울포레스트, e편한세상 서창, 평창 올림픽빌리지 등 주요 현장소장을 역임했다. 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최근 건설업계에선 안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여성찬 대표의 선임은, DL건설이 안전과 품질 중심의 경영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DL건설  여성찬  신임 대표  DL이앤씨  안전·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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