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박정훈)가 11월 28일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 ‘하반기 병·의원 홍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하반기 세미나는 ‘병·의원 홍보, 디테일이 차이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유튜브, AI, 브랜딩 마케팅과 2026 최신 트렌드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실무형 강의로 구성했다.
이날 강연자는 현직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성공하는 병원들의 유튜브 비법, A to Z(유피크 김은정 대표) ▲AI로 만드는 진짜 마케팅팀, 실전편(셀피쉬클럽 신주혜 대표) ▲변화를 읽다 : 트렌드 코리아 2026(소비트렌드분석센터 권정윤 박사) ▲나만의 브랜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나?(이제석광고연구소 이제석 대표)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홍보·기획·국제진료·병원경영·행정 및 관계 기관 담당자 등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세미나 자료집과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세미나 종료 후 ‘병의원 홍보인의 밤’ 2부 행사를 통해 저녁 식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박정훈 지회장은 “이번 하반기 세미나는 그동안 다양한 설문조사와 의견 청취를 통해 지역 병·의원 홍보담당자들이 희망하는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올해 상반기 세미나에서 처음 시도했던 올데이 세미나가 좋은 반응을 얻었기에 이번 하반기 세미나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