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5.09.09 14:47:01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9일부터 비대면 전용 시그니처 상품인 ‘Sh첫만남우대예금’과 ‘Sh파워챌린지적금’을 리뉴얼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은 최대 가입금액 확대와 우대금리 조건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h첫만남우대예금은 1인당 최대 가입금액을 3천만 원으로 확대하고, 첫 거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완화했다. 우대금리 조건은 ▲예·적금 첫 거래 고객 ▲상품 추천 동의 ▲마케팅 안내수단 전체 동의 등으로,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2.9%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Sh파워챌린지적금은 고객이 직접 원하는 만기일과 적립주기(매일, 매주)를 설정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으로,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6.0%의 금리가 제공된다. 기존 거래 고객도 일부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5.0%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1개월~7개월이며, 적립주기에 따라 매일·매주 자유롭게 저축이 가능하다.
두 상품 모두 비대면 전용으로, Sh수협은행 모바일뱅킹 파트너뱅크 앱과 웹 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첫 거래 고객과 기존 거래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리뉴얼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