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로고.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금융서비스 안정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14일(일) 오전 1시부터 8시까지 새벽 시간대에 전산시스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계획 검사로, 시스템 구성 확인과 전산 장비 업그레이드·교체를 통해 인프라 전반을 최적화하는 작업이다. 대규모 트래픽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다.
점검 시간 동안 카카오뱅크 앱과 홈페이지 접속, 체크/mini 카드, 자동화기기(CD/ATM), 입출금·카드 결제 알림, 타 금융기관을 통한 거래, 고객센터 상담 등 서비스 전반이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점검 시간은 오전 1시부터 8시까지 총 7시간이며, 작업 진행 상황에 따라 종료 시점은 변동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2,500만 명이 넘는 고객이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안정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해 운영 전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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