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어린이 크림스프’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감자 크림스프’, ‘단호박 크림스프’, ‘옥수수 크림스프’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감자, 단호박, 옥수수 등의 원물 재료에 국산 1급A 우유와 유크림 등을 더한 액상형 크림스프다.
감자 크림스프는 촉촉하게 찐 국내산 감자에 양파를 더해 끓여냈다. 단호박 크림스프는 국내산 단호박과 고구마를 함께 끓여 완성했으며, 옥수수 크림스프는 곱게 간 옥수수를 사용했다.
푸디버디 어린이 크림스프 3종은 150g 소용량 파우치 형태로, 나트륨 함량은 190~330mg 수준이다. 또한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조리법은 끓는 물에 약 4분간 데우거나, 개봉 후 포장 형태로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간 데우면 된다.
이번 신제품은 개발 단계부터 3~6세 어린이 50명으로 구성된 ’푸디버디 명예셰프단 버디즈’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 풍미, 식감, 양, 외관 등 총 5개 항목에서 평균 4.1점(5점 만점)의 만족도를 얻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