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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수원특례시와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업무협약 체결

창업 7년 이내 기업 대상 최저 1%대 초저금리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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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9.16 10:42:14

지난 15일 수원 팔달구 수원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왼쪽)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오른쪽)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5일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와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업은행의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프로그램’과 수원시의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결합한 것으로, 2026년 상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수원시에 사업장을 마련하거나 설비투자를 계획하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기업은행은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5%포인트, 수원시 육성기금을 통해 최대 2.0%포인트까지 금리를 감면해, 최저 1%대 초저금리로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설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에는 운전자금 지원도 제공되며,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보증서를 활용해 최대 1.3%포인트 금리 감면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아울러 생산·조직·재무 관리 등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같은 날 기업은행은 수원시와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첨단기업 유치 촉진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도 체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첨단기업 유치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기업은행은 수원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수원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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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창업기업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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