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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새로운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 정식운항 기념 시승

오세훈 서울시장, 한강버스에서 커피 마시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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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9.18 15:12:07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전, 한강버스 선수에 올라 한강버스에서 볼 수 있는 서울시 전경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청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전, 한강버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청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09시,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에서 한강버스에 올라 정식운항을 축하했다.

 

한강버스는 이날 11시 첫 출항을 시작으로 하루 14회(1시간~1시간 30분 간격) 운항한다. 다음 달 10일부터는 평일은 오전 7시, 주말엔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해 오후 10시 30분까지 출퇴근 시간 급행 노선(15분 간격)을 포함한 왕복 30회(평일 기준)로 증편 운항 예정이다. 10월 말 이후에는 선박 4척을 추가로 인도해 연내 왕복 48회로 확대 운항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전, 한강버스 승선한 뒤 베이글과 커피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청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전,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 인근 버스정류장을 찾아 한강버스 안내 시스템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청

한 손에는 베이글, 다른 한 손에는 커피를 들고 승선한 오 시장은 한강버스 안에서 새로운 서울 라이프스타일을 느끼며 여의도에서 뚝섬까지 이동했다.

오 시장은 “시민·관광객 등 한강버스를 이용하시는 승객들이 새로운 대중교통을 통해 매력적인 서울을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이용객들의 니즈에 맞춰 한강버스를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할 테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11시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정원 199석)는 4편(마곡↔잠실 각 2편) 운행하는 동안 871명(13시 20분 기준)의 시민이 탑승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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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세훈  한강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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