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용인시에 위치한 모빌리티뮤지엄에서 ‘카르르 세이프티 빌리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 킥보드 안전 교육과 함께 글로벌 브랜드 마이크로 킥보드사와 협업해 제작한 헬멧·보호대·가방 등 카르르 세이프티 패키지를 현장에서 착용해보며 올바른 보호장비 사용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장 프로그램은 △어린이 킥보드 안전교실 △킥보드 안전 수칙 스탬프 미션 △포토존 SNS 인증 등으로 구성되며,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교통 안전 수칙을 체득할 수 있다.
현장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스탬프 미션과 SNS 인증은 현장 입장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현장 체험과 더불어 SNS 인증을 통해 참여 콘텐츠가 온라인에서 노출·확산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카르르 세이프티 빌리지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며 ‘안전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직접 체감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며 "현장 참여와 SNS 인증 확산을 병행해 캠페인 이후에도 교통안전의 의미가 생활 속에 계속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