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는 지난 28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0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진행되었으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및 조례안을 포함한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원서 강동구의회 부의장이「고덕차량기지 이전과 부지 활용에 대한 제언」▲원창희 윤리특별위원장이「경계선 지능인에 대해 아시나요?」▲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이「쫄리십니까?」▲권혁주 의원이「둔촌동중 도시형캠퍼스, 단 한 걸음의 흔들림도 없어야 한다」▲제갑섭 의회운영위원장이「1인가구 지원 및 정책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소송사무 등의 처리에 관한 조례안(원창희 윤리특별위원장) ▲서울특별시 강동구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 조례안(이원국 행정재경위원장) ▲서울특별시 강동구 노인일자리창출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남효선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의결했다.
조동탁 의장은 “안건처리에 있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성실하게 답변에 임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말에 이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이 계획된 다음 정례회 준비를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20회 정례회는 11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