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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신촌동 새마을부녀회, '행복 담은 전통 다과 나눔' 추진

정성 가득한 전통 다과로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에게 온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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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0.30 14:47:55

서대문구 신촌동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행복 담은 전통 다과 나눔’으로 주위에 귀감이 됐다. 사진=서대문구청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동장 유명선)은 최근 동 새마을부녀회가 자치회관에서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행복 담은 전통 다과 나눔’을 추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30일 밝혔다.

부녀회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온정을 전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릴 기회를 마련해 드리고자 이를 준비했다.

회원들은 정성껏 수정과와 약식을 만들고 제철 과일까지 곁들여 전통 다과를 마련했다. 특히 대상 가정인 30곳을 직접 방문해 이를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안부도 살펴 의미를 더했다.

유명선 신촌동장은 “정성으로 다과를 준비해 주신 덕분에 어르신들이 흐뭇한 시간을 보내셨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성자 신촌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서로를 보듬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촌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과 주요 절기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이웃사랑 실천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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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이성헌  신촌동 새마을부녀회  행복 담은 전통 다과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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