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는 지난 31일 강동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둔촌백일장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올해 둔촌백일장은 역대 최대 규모인 730여 명이 참가하며 문학을 사랑하는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와 산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창의적인 표현력과 문학적 감수성을 담아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특별상, 입상, 차하, 차상, 장원 등 각 부문별 수상이 이루어졌으며, 이원국 행정재경위원장이 학생 4명에게 강동구의회 의장 특별상을 수여했다.
이원국 위원장은“오늘의 수상이 문학을 향한 열정과 가능성을 더 크게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강동구의회도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