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5.11.04 16:24:53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는 지난 1일 강일테니스장에서 열린 ‘제36회 강동구청장기 테니스대회’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강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강동구테니스협회(회장 최성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27개 클럽, 회원 1,1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인전(남자부 96팀, 여자부 128팀)과 단체전(30팀) 등 다양한 종목으로 3일간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700여 명이 참가하며 생활체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고, 대회를 통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건강한 스포츠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박원서 부의장은“테니스는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강동구의회도 구민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