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5.11.14 14:05:27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11월 11일 익선동 상생거리에서 민관 합동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상생거리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 시연에 이어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한 화재 감지 및 신고, 초기 소화 활동, 비상소화장치 방수 실습 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소방차를 활용한 화재 진압 및 구조 작업 등을 통해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높였다. 정문헌 구청장 또한 이날 안전사고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함께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화재취약지역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신속한 대처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실전 같은 훈련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