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취약요소를 면밀히 살피고, 소방 관련 제도 정비와 지원 확대에 꾸준히 힘써 온 공로로 감사패 수상

임창빈 부의장 수상 사진. 사진=관악구의회

서울 관악구의회 임창빈 부의장(국민의힘)이 2025년 11월 18일, 관악소방서로부터 지역 안전 증진과 소방행정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임창빈 부의장이 평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내 안전 취약 요소를 면밀히 살피고, 소방 관련 제도 정비와 지원 확대에 꾸준히 힘써 온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제9대 관악구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 중인 임창빈 의원은 재난·안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방 인프라 확충 논의에 적극 참여해왔다.

특히 관악소방서가 제기한 안전취약가구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여 「서울특별시 관악구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 개정안을 공동 발의해 관련 사업 확대와 예산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 하는 등 지역 안전 인프라 강화에 앞장서 왔다.

임창빈 부의장은 조례 개정 과정에서 지역 내 화재 취약계층이 실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관악소방서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임창빈 부의장은 “관악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책무이다”라고 하며, “이번 조례 개정이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악소방서와 적극 협력해 더욱 안전한 관악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창빈 부의장은 제6·7·9대 관악구의회에서 활동중인 3선 의원으로, 예산·행정 분야를 중심으로 의정 운영의 내실을 다져왔으며, 현재는 제9대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의회 운영의 균형과 협력을 위해 역할을 다하고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