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가 서울 동대문구 본사 지역에 근무하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김민영)가 25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 O동 윙스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구성원의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훈련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DA인포메이션, 동아오츠카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들이 참여했다.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동대문소방서가 훈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체험했다.
참석자 집중도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 모두가 책임감 있는 안전문화를 체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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