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멤버 4인 신화 등급 동료로 등장…신규 스킬·유물·이벤트 공개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는 차세대 키우기 RPG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가 4인조 걸밴드 QWER(쵸단·마젠타·히나·시연)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QWER 멤버들은 신화 등급 동료로 게임에 추가된다. SD 스타일로 구현된 캐릭터들은 각자의 포지션을 기반으로 한 개별 스킬을 보유한다. 

드러머 쵸단은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림샷’, 베이시스트 마젠타는 ‘슬랩’, 기타리스트 히나는 하늘에서 고양이를 소환하는 ‘비브라토’, 보컬 시연은 지속 피해를 주는 ‘벨팅’ 스킬을 사용한다. 멤버들이 사용하는 악기들은 캐릭터 애장품으로 등장한다.

QWER의 곡 ‘눈물참기’를 기반으로 한 신화 스킬도 새로 추가된다. 아군에게 버프 효과를 부여하는 스킬이며, ‘QWERx소크 콜라보 앨범’을 포함한 신화 유물과 멤버들의 별명을 모티브로 한 유일 등급 펫(쵸뭉·젠폭스·냥뇽이·밍스터·바위게)도 도입된다. 

QWER 기획자인 김계란은 이벤트 참여만으로 획득 가능한 영혼장비로 등장한다. 미공개 비하인드 영상 등 관련 콘텐츠는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업데이트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 달 23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통해 14일간 접속하면 QWER 멤버 전원을 신화 동료로 영입할 수 있으며, ‘QWER 컬래버 선택상자’가 제공된다. 

퍼즐 이벤트에서는 전용 재화로 동료·스킬·애장품 관련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컬래버레이션 성장 레이스’에서는 미션 달성을 통해 동료·스킬·유물을 강화하고 ‘QWER 선택 소환권’을 받을 수 있다. ‘나만의 QWER 포카’ SNS 이벤트에서는 QWER 멤버 친필 사인 포토카드가 추첨 지급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