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따뜻한 분위기를 담은 크리스마스 스페셜 와인 5종을 선보인다.
국내 스위트 와인 시장을 선도해온 ‘빌라엠’ 시리즈 3종(비앙코·썸·로쏘)과 매년 다양한 레이블로 사랑받는 ‘산테로 모스카토 크리스마스 에디션’, 시즌 상품인 ‘어글리 글루바인’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말 구성의 핵심은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알코올도수 3~5도의 가벼운 음용감과 1~4만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대다.
빌라엠 비앙코(750㎖)는 모스카토 품종 100%로 만든 화이트 스파클링와인이다. 달콤한 맛으로 식전주나 디저트에 잘 맞는다. 빌라엠 로쏘(750㎖)는 붉은 장밋빛을 띠는 스파클링 레드와인이다. 이번 시즌 상품 출시를 기념해 빌라엠과 빌라엠 로쏘 구매 시 산타·루돌프·눈사람 모양의 보틀 커버를 함께 준다. 빌라엠 썸(750㎖)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플로럴(floral) 스위트 스파클링와인이다. 기존 보틀에 시즌 일러스트를 더해 시각적 즐거움까지 높였다.
산테로 모스카토 크리스마스 에디션(750㎖)은 스위트 스파클링와인으로 모스카토 다스티(Moscato d’Asti)보다 단맛이 덜해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시즌 상품인 만큼 크리스마스 전용 레이블로 파티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어글리 글루바인(750㎖)은 겨울철 전용 글루바인(Gluhwein·독일의 따뜻한 와인)이다. 뱅쇼(Vin Chaud) 스타일로 따뜻하게 마시면 크리스마스 마켓 느낌의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와인 5종은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스위트 와인, 스파클링와인 중심으로 구성해 연말 홈파티부터 선물용까지 활용도를 높였다”며 “부담 없는 알코올도수와 가격대로 다양한 소비층에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상품은 주요 대형마트·편의점, 와인나라 직영점, 백화점에서 판매한다. 이 중 ‘빌라엠 썸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와인나라 직영점, 백화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