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준⁄ 2025.11.27 11:33:51
바인그룹 코칭센터 계열사인 와와학습코칭센터가 ‘2025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교육 부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열렸다. 이번 상은 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2015년 론칭한 와와학습코칭센터는 코칭 기반 교육 방식을 내세워 기존 강의식 학원의 한계를 보완해왔다. 학생의 자율성과 몰입을 높이는 상호작용 중심 학습 모델을 구축했고, 정서 안정과 적절한 긴장을 조율하는 쌍방향 소통 구조가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학원 브랜드는 교과 영역별로 확대돼 현재 전국에 206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와와학습코칭센터 183개, 더블유플러스 8개, 왓칭 8개, 글로리드 2개, 모두오름 5개 등이 포함된다. 최근에는 AI 학습클래스를 도입해 국어·영어·수학·독서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생별 성장 로드맵을 제공하는 등 교육 서비스 혁신도 이어가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코칭 기반 학습 솔루션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의 본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