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아일로, 겨울철 피부 관리 위한 젤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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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27 13:34:37

한시영

이너뷰티 제품 라인업 확대

동아제약의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가 타입1 콜라겐을 포함한 ‘아일로 뮤신 콜라겐 젤리’를 출시했다. 사진=동아제약

차가운 바람과 실내 난방이 반복되는 겨울철에는 피부의 수분 유지력이 떨어지기 쉽다. 외부 자극과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평소보다 당김이나 거칠음이 느껴지는 경우도 많다. 이로 인해 겨울철 피부 보습과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보습을 넘어 피부 구성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피부 진피층의 주성분으로 알려진 콜라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여러 유형의 콜라겐 가운데 ‘타입1 콜라겐’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동아제약의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타입1 콜라겐을 포함한 ‘아일로 뮤신 콜라겐 젤리’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콜라겐과 함께 뮤신, 히알루론산, 알로에베라겔 등을 함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은 젤리 형태로 제작됐으며, 스페인산 납작복숭아 풍미를 적용해 탱글한 식감과 비교적 가벼운 섭취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아일로 관계자는 “겨울철 피부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성분을 조합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선택지 중 하나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한시영 hansiyoung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