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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가정에 따뜻한 나눔... 용산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서 성탄절 맞이 ‘반갑다! 용산 센터클로스’ 개최

내달 3~4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 1층에서 영유아 가족 대상 행사... 영유아 목도리, 성탄절 관련 만들기 꾸러미, 솜사탕 등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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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1.27 15:08:11

2024년 반갑다! 용산 센터클로스 현장. 사진=용산구청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위탁 운영하는 용산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경선)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영유아 가정을 위해 내달 3~4일 오후 3시~5시 30분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1층에서 ‘반갑다! 용산센터클로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영유아 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가족이 함께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목도리 나눔 ▲성탄절 관련 만들기 꾸러미 ▲솜사탕 증정 등 영유아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만들기 꾸러미는 △화분 꾸미기 △성탄절 나무(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장식조명(무드등) 꾸미기 등 가정에서도 성탄절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는 4종을 준비했다. 센터 누리소통망(SNS) 친구 추가 등을 하면 무작위로 1가지를 받을 수 있다.

솜사탕 프로그램은 전문가가 현장에서 모양(캐릭터) 솜사탕으로 직접 만드는 과정을 선보이며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 반갑다! 용산 센터클로스 포스터. 이미지=용산구청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영유아 가족은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당 하루 최대 100명까지 참가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번 성탄절 나눔 행사를 통해 영유아 가족들이 따뜻한 추억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들과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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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박희영  반갑다! 용산 센터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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