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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신규 전설 영웅 2종 업데이트

상급 결투장 도입·각종 성장·출석·블프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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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소현⁄ 2025.11.27 17:17:44

사진=넷마블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에 신규 전설 영웅 2종을 추가하고 관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전설 영웅은 ‘[강자 사냥꾼] 트루드’와 ‘[정의의 마검] 라이언’이다. 트루드는 일정 비율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피해량 일부를 5턴간 분산해 받으며, 사망 시 1회 부활하는 패시브 ‘전투의 희열’을 보유한다. 

 

라이언은 전 아군 대상 3인 공격기 피해량 증가 효과를 제공하고, 화상 면역을 부여하는 패시브 ‘쾌속의 마검사’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투 콘텐츠 개편도 이뤄졌다. 기존에 동일 서버 내에서만 매칭되던 결투장은 서버 전체로 매칭 범위를 확대한 ‘상급 결투장’이 새롭게 추가됐다. 상급 결투장에서는 해당 모드에서만 획득 가능한 재화가 제공되며, 랭킹에 따라 고유 테두리 등 전용 보상도 지급된다.

 

각종 이벤트도 시작됐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트루드 성장 이벤트’를 운영하며, 이용자가 성장 미션을 달성한 단계에 따라 픽업 영웅 소환 이용권, 빛나는 스킬 강화석 등 보상을 지급한다.

 

12월 11일까지 진행되는 ‘블랙프라이데이 미션 이벤트’에서는 인게임 플레이 미션을 통해 포인트를 모으면 영웅 소환 이용권 20개, 펫 소환 이용권 20개, 빛나는 스킬 강화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출석 이벤트도 마련돼 게임 접속만으로 200일 기념 반지 상자 1개, 펫 위시 소환 이용권 10개 등 각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게임 플레이 미션을 통해 신규 영웅 라이언 2개와 펫 위시 소환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정의로운 마검의 주인’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 5월 15일 정식 출시된 작품으로, 원작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를 적용했다. 출시 당일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5일 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게임 관련 정보는 공식 사이트 및 네이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

관련태그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트루드  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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