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오늘(28일)부터 신규 음료와 푸드, 굿즈, 기프트 상품 등을 소개하며 두 번째 크리스마스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모든 순간에서 기쁨을 찾자(FIND JOY IN EVERY MOMENT)’를 대표 메시지로 설정했다.
올해도 뱅쇼 음료를 소개한다. ‘클래식 뱅쇼 히비스커스 티’는 레드 와인 풍미의 베이스에 자몽, 오렌지, 레몬, 사과를 끓여 클래식한 뱅쇼의 맛을 구현한 과일 토핑을 올렸으며, 논 알코올 음료다. 이어 캐모마일 티의 꽃향기에 꿀의 풍미가 더해진 ‘캐모마일 허니 티 라떼’를 출시한다.
지난달 30일부터 선보인 ▲윈터 스카치 바닐라 라떼 ▲토피넛 라떼 ▲핑크 팝 캐모마일 릴렉서 등 첫 번째 크리스마스 시즌에 선보였던 음료도 연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윈터 스카치 바닐라 라떼’는 출시 2주 만에 100만 잔이 팔린 바 있다.
‘딸기 프레지에 케이크’, ‘산타 베어리스타 케이크’ 등 케이크 4종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텀블러, 보온병, 머그컵 등 12종으로 구성된 딜라이트 굿즈를 매장과 온라인 채널(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무신사, W컨셉, SSG닷컴)을 통해 선보인다.
신규 음료인 클래식 뱅쇼 히비스커스 티, 캐모마일 허니 티 라떼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토피 넛 라떼, 윈터 스카치 바닐라 라떼를 다음달 4일까지 사이렌 오더 혹은 딜리버스 배달 주문 시 음료당 별 3개,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 시 별 2개를 증정하는 ‘트라이 스타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타벅스 이상미 마케팅담당은 “스타벅스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시즌을 기획했다”며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시즌 기획으로 차별화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